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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흥덕 으뜸 안경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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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쓴다 한때 매같은 시력을 지닌 라떼 시절 안경쓴 모습을 동경했다.
모두 학창시절 안경낀 친구 안경을 빌려 써본 경험이 있지 않을까? 드라마 겨울연가가 흥했고 대스타가 된 배용준으로 인해 은색 실버테를 쓴 남자의 이미지는 지적이고 부드러운 매력템이었다. 

 


지금은 렌즈 없는 안경은 흔한 패션 아이템이나 그땐 겉멋충이라 불리지 않았을까한다😎

 

그땐 아무 안경점 가서 맞는 테를 고르고 추천한 렌즈를 맞춰 썼다.
여러번의 안경을 바꾸고 어느땐 안경쓰는게 귀찮아 시력 교정술을 했더랬다.
세월은 내 시력을 원복 시켜놨고, 다시 안경쟁이가돼 이 글을 쓰고 있다.
(삶의 지혜는 관찰 속에 통찰이 생긴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왜 안경을 쓰고 아마존CEO 제프 베이조스는 스킨헤드일까를 숙고해보자.)

나이듦은 과거와 비교할 대상과 말이 많아 지는거다. 서론은 여기서 줄이고 당신이 돈이 많다면 가깝고 비싸고 좋은걸 맞추면 된다. 하지만 현명한 소비를 위한다면 이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비싼게 정확하다 (출처 : 다스뵈이다)

흥덕 으뜸 50안경을 찾다

쓰던 안경을 분실해 임시 안경 착용하다 야간운전이 불편해 안경을 맞추기로 나선다. 요즘 트렌드를 찾아보다 으뜸50안경점이 대세라는 아티클을 읽은 끝에 가까운 으뜸안경점을 검색했다. 우리 동네에도 으뜸 안경점이 있는 걸 알고 방문해 보니 어라? 아직 오픈하지 않은 새삥 매장! 글 쓰는 시점 새해가 되었지만 12월 29일이 오픈하는 날이었다. 친구 또한 안경을 맞추기로해 약속 잡고 방문했다.

 

개장 전 흥덕 으뜸50안경

 

매장 오픈 하루전인데 어떻게 아시고 방문해주셨냐고 반겨 주셨다.

첫 손님이라고 얘기해주시니 애플스토어 오픈 첫 손님이 된 마냥 흐뭇(ㅎㅎ) 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이라 이것 저것 많이 물어보았다 친절하게 많은걸 알려주신 안경사님 사실 안경 렌즈 가격표 보면 가격 마저 친절하다.

 

오픈전 따끈한 매장 첫손님으로 등극! 매장이 꽤 크다 많은 안경테와 썬구리도 전시되어있다.
검안중인 첫손님(렌즈만 두개 맞추로 오신 윤모씨)

 

검안실 가서 시력을 체크 해본다 최신 검안 장비라 그런지 예전에 방문한 안경점에선 렌즈 교체형 안경을쓰고 바꿔가며 검안했던 안경점도 있었는데 여긴 그냥 얼굴과 턱을 고정하고 렌즈를 자동으로 교환하여 측정하니 빠르고 흔들림 없이 정확하게 검안되는것 같다. 친구 검안중 따뜻한 커피 한잔을 주셨다.

 

흥덕 으뜸 커피

 

커피 마시며 매장 이곳 저곳을 구경해본다. 마음에 드는 안경테가 인터넷에서 마음에들던 비슷한 디자인의 테보다 더 저렴한걸 보고 나중에 몇개 더 구입해 맞춰볼 요량으로 사진에 담았다.

 

 

러닝이 취미라 러닝고글에 탐심을 내보았다. 

 

오클리 레이다락 가볍고 핏이 이쁘다

 

안경사님께 추천 받은 오클리 레이다락 다음 지름 리스트에 넣어두고 다음에 다시 오겠다라고 약속했다.

착용시 서브 쓰리 주자 정도로 보인다 실력이 따라가지 못하므로 분발하겠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3만원 이상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꽝없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 1등은 무려 순금 한돈!!
  • 2등 네스프레소 머신 4명
  • 3등 으뜸50안경 5만원 상품권 5명
  • 4등 접이식 쇼핑카드(16명)
  • 5등 무릎담요(82명)
뽑기 결과 두둥!

 

 

내 마음은 순금 결과는 카트 친구는 무릎담요 일단 친구보다 나으면 된거다😁 안경 맞추러 왔다 사은품까지 받아 개이득!!

 

이벤트로 받은 쇼핑카트
이벤트로 받은 무릎담요
렌즈 가격표 1.6 고굴절 렌즈 (2만7천원 + 가공비 5천원)에 안경테 (4만3천원) = 총 7만5천원에 안경을 맞췄다

 

으뜸50안경에서 테를 구입하여 렌즈만 맞출시에 무척 저렴한 비용으로 맞출수 있고, 테도 저렴한 편이다. 물론 브랜드의 인지도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을 것으로 가정하며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부분이다.

 

내돈내산 구입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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